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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메디힐, 골든블루 등 3개 구단 소속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결에는 김효주와 최혜진(이상 롯데), 유소연, 이다연(이상 메디힐), 유현주와 안수빈(이상 골든블루) 등이 참가해 소속 골프단 선수끼리 2대2 스킨스 대결, ‘원 클럽 미션’, ‘플롭 샷 미션’ 등 평소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결은 지난 2월 제주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으며, 18일부터 매주 목요일밤 10시30분에 방송한다.
유소연은 “이렇게 소속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우가 없는데 무척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미션 수행을 위해 승부해야 하지만, 함께 하는 것 자체가 기쁘고 후배들과 더 알아가는 시간이 돼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결에는 롯데 골프단 김효주·최혜진·이소영·조혜림·하민송·김현수, 골든블루 골프단은 유현주·조정민·김송연·안수빈·홍세희, 메디힐 골프단 유소연, 이다연, 이채은, 최혜용, 안지현이 출연해 색다른 미션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