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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갈란트, 보아 20주년 프로젝트 세 번째 주인공

윤기백 기자I 2020.08.12 10:07:0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팝스타 갈란트(Gallant)가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갈란트(사진=SM엔터테인먼트)
SM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갈란트의 ‘온리 원’(Only One)은 오는 14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온리 원’은 2012년 발매된 보아의 정규 7집 타이틀곡이자 자작곡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보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히트곡 중 하나다. 특히 보아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갈란트는 보아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했으며, 보컬은 물론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이별의 순간까지 사랑하는 사람은 너 하나뿐’이라는 애틋한 마음을 영어 가사로 표현,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곡은 갈란트, 헐(H.E.R.), 스크릴렉스(Skrillex), 제드(Zedd)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곡을 프로듀싱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로필(Lophiile)이 편곡을 맡아 부드럽고 그루비한 무드의 R&B 장르 곡으로 재해석해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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