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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의 갈 길은‘

김현아 기자I 2017.11.06 05:32:34

기업가정신과 AI 생태계 구축 전략 주제로 열려
11월 21일 여의도 전경련 플라자 그랜드볼룸 10시~18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한국스타트업포럼 의장) 기조연설
허욱 방통위 부위원장 사회로 ‘외국계 IT기업간 역차별 규제 해소’ 토론회
오세정 의원(국민의당),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 축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종합경제 미디어 이데일리가 11월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ECF2017)‘을 개최한다.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의 갈 길은(부제: 기업가정신과 AI생태계 구축 전략)’이다. 미래 세대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업인의 역할과 국내 기업의 혁신 성장을 가로막는 해외 기업과의 역차별 규제 해소 대책, 글로벌 IT공룡들과 당당히 겨루는 주요 기업들의 사업 전략이 발표된다.

기조연설은 한국스타트업포럼 의장을 맡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좋은 일자리는 기업가 정신에서 시작되고, 이를 가로막는 반기업 정서나 과도하거나 불평등한 규제는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가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점을 들려줄 예정이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국감 이후 더 뜨거워지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등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역차별 규제를 해소할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로, 과기정통부 양청삼 인터넷제도혁신과장, 방통위 김종영 이용자정책총괄과장, 신민수 한양대 교수, 강신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김형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사업협력실장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오후에는 주제에 맞춰 주요 기업들의 AI, IoT, 5G, 블록체인 같은 핵심 기술 전략이 발표된다.

SK텔레콤 이해열 T맵사업본부장(T map x NUGU 사업전략), LG유플러스 서재용 IoT개발담당(IoT 서비스의 미래), 넥슨 강대현 부사장(데이터가 게임산업을 바꾼다), 카카오 박정호 이사(카카오의 AI서비스 전략)이 연사로 나선다.

또, KT 전홍범 인프라연구소장(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 5G,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 LG CNS 안필용 디지털금융사업팀 부장(금융산업이 바뀐다 : 블록체인이 여는 신세상),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리더(글로벌 AI 기업 동향과 네이버의 AI 전략)도 참여해 글로벌 기술 동향과 서비스 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은 무료다.

●일시 : 11월21일 10:00~18:10

●장소 : 서울 여의도 전경련 플라자 그랜드볼룸

●참가신청 : ecf.edaily.co.kr

●문의 : 02-3772-9409, 02-3772-0354, jeong@edaily.co.kr

●행사안내 : 교제, 식사, 음료 제공, 주차 당일 최대 8시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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