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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과거에는 결혼이 구차하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유부녀가 된 배우 강혜정의 설명이다.
강혜정은 지난 10월26일 연인 타블로와 결혼을 했다. 결혼발표를 할 때 임신사실도 공개했다. 현재 강혜정은 임신 5개월째다.
그러나 과거에는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강혜정은 “결혼은 얽매이고 구속받는 거라고 생각했어요”라며 “그 땐 잘 몰라서 그랬던 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짝을 만나니 그런 생각이 없어지더라고요. 서른살을 앞두니 좀 더 어딘가에 속해있고 싶고 가정을 꾸리고 싶어졌어요”라며 “인생의 플랜까지는 아니었지만 결혼 시기가 생각했던 것과 딱 맞아떨어졌네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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