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은 올해부터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법정 기념일 지정이 됐다. 지난달 19일이 ‘제1회 청년의 날’이었다. 가수효민, 어위크와 홍준표 의원, 태영호 의원, 김병옥 의원, 황보승희 의원, 허은아 의원, 신원식 의원, 정동만 의원 등 많은 청년들이 손글씨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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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은 2016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처음 제안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최로 2017년부터 청년의 날 행사가 개최돼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됐다. 그리고 올해 청년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는 결실을 봤다.
올해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