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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겸 배우 한가빈이 13일 KBS1 ‘아침마당’ 출연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한가빈은 “방송 중에 이정민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 1위라고 말해주셨다”며 “그때부터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울컥해서 노래를 잘 못했다”고 말했다.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 출연해 재연 배우, 가수 활동에 대해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은 한가빈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가빈은 “연초부터 좋은 일이 생기니까 올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희망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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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관심 속에 2020년을 시작한 한가빈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연기, 노래를 같이 할 예정이다”며 “많은 분들이 재연배우로 많이 기억해주시는데 올해는 ‘꽃바람’이라는 노래를 잘 알리고 싶다. 제 노래를 많이 기억해주시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한가빈은 2015년 데뷔한 후 ‘꽃바람’ 노래로 사랑을 받았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