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100회 '슈퍼맨'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공군체험 1박2일

박미애 기자I 2015.10.17 09:55:15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1박2일 공군 체험에 도전한다.

오는 18일 100회를 맞은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백 점 아빠를 향하여’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아이들의 성장 모습과 함께 아빠들의 뜻깊은 소감이 100회를 기념할 예정이다.

촬영 당시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규칙을 가르쳐주고 싶다며 아이들이 직접 규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군부대를 찾았다.

대한은 호랑이 교관의 등장에 무서운 듯 눈을 데굴데굴 굴려 웃음을 자아냈다. 군기가 바짝 들어간 대한은 유일하게 경례 자세를 취하는 등 맏형다운 늠름한 모습을 뽐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민국은 “전투기 타러 가는 거에요”라고 물으며 연신 들뜬 모습을 내비쳤다. 하지만 입소 후 경례 자세를 배우다 혼란에 빠졌다. ‘똑쟁이’ 민국이 경례자세를 헷갈려 하며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곤 양손 경례를 하기 시작한 것.

만세는 호랑이 교관의 호통에 또르르 눈물을 흘렸다. 만세는 눈을 깜빡이고, 손으로 눈을 누르는 등 눈물을 참으려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쉴새 없이 흐르는 눈물에 호랑이 교관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동상이몽' 유재석, '열심히 빚 갚는 여고생' 사연에 눈물
☞ [포토]라타이코프스키 part2, 숨길 수 없는 몸매
☞ [단독]이준기, SF대작 '레지던트이블6'로 할리우드 진출
☞ 정아인 "강남 성형 상담사가 왜 배우가 됐느냐고요?"(인터뷰)
☞ [포토]라타이코프스키 part2, 언뜻 보이는 섹시한 몸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