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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첫 번째로 ‘3D 그래픽과 AR 효과’를 언급했다. 빌보드는 “3D 그래픽으로 시작된 ‘체리 밤(Cherry Bomb)’ 무대부터 관객들은 AR 기술에 매료됐으며, ‘영웅’ 무대 속 날아다니는 거대한 용의 등장은 AR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었다”고 소개했다. 또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 무대 연출에 대해서도 “실제 고속도로를 표현한 LED 스크린을 통해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며, 모니터로 공연을 시청하는 관객들에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넘어 바로 눈 앞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했다”고 호평했다.
최초 공개한 신곡 ‘펀치(Punch)’ 무대도 조명했다. 빌보드는 “‘펀치’를 최초 공개함으로 인해 버즈량이 극대화되며 큰 홍보 효과를 얻었다”며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 제복 스타일의 의상이 어우러진 무대로 팬들을 반하게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NCT 127의 ‘다국어 소통’에 대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가지 언어로 전 세계 팬들과 커뮤니케이션해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레전드 게스트의 등장’이라는 타이틀로 “15년 이상 훌륭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레전드 K팝 스타 유노윤호가 화상연결을 통해 등장해 오는 24일 동방신기의 ‘비욘드 라이브’를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덧붙이며 가깝게 이뤄진 인터랙티브 소통을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