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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바니, 폐플라스틱 활용 '리뉴 티셔츠' 선보여

주영로 기자I 2020.05.11 11:27:54
마스터바니에디션 ‘리뉴 캠페인’ 포스터. (사진=크리스에프앤씨)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크리스에프앤씨의 골프웨어 브랜드 마스터바니 에디션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티셔츠 출시에 맞춰 ‘리뉴 캠페인(RE:NEW CAMPAIGN)’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인 ‘리뉴 티셔츠’ 14가지 제품은 이탈리아 저지 로멜리나사에서 개발한 리사이클링 원단을 사용해 천연 섬유와 같은 촉감으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며, 소취 효과, 향균효과, UV 차단 등의 기능성이 더해져 한 여름 필드에서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마스터바니에디션 관계자는 “환경 오염으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 1도가 오를 때마다, 전염병은 4.7% 증가한다는 WHO의 연구 결과가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그로인한 기후변화, 새로운 바이러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티셔츠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은 공식 SNS 통해서 후원 선수인 유현주, 장이근, 이수민, 강지선 프로와 함께한 ‘리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 할수 있는 방법 공모를 통해 ‘리뉴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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