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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로열패밀리 입성? "매형, 가나 한 지역 왕"

정시내 기자I 2020.01.22 00:01:36
샘 오취리. 사진= 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왕족 등극 소식을 알린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샘 오취리,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홍윤화, SF9 인성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새해를 맞아 고향 가나에 다녀왔다”는 샘 오취리는 “얼마 전 누나가 결혼했는데 가보지 못해서 매형 고향에 다녀왔다. 근데 매형이 조금 특별한 사람이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실 매형이 가나에 있는 한 지역의 왕이었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따.

뿐만 아니라 가나의 왕실 라이프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가나는 왕과 직접 대화할 수 없다. 왕에게 이야기하려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만 이야기해야 한다. 그리고 만나기 전에 선물을 꼭 준비해야한다”고 독특한 전통을 전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나도 한국에서는 이태원의 왕(?)이라고 이야기를 해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한편 샘 오취리의 가족 이야기는 2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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