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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은 당시 펜촉과 달리 가운데가 잘려져 있고 작은 구멍을 만들었다. 이는 잘려진 틈 사이로 잉크가 흘려나오게 하고 구멍을 통해 흐르는 잉크의 양을 조절했다. 구멍을 통해 잉크가 흐르는 동안 반대 방향으로 공기가 들어가 일정한 압력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1884년 첫 출시한 제품은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고, 20세기 들어 워터맨의 필기구 회사 워터맨사는 미국 최대의 필기구 회사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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