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박형식, 오늘(31일) 나영석 PD 만난다..'삼시세끼' 일정 구체화

강민정 기자I 2015.08.31 08:29:08
박형식 삼시세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박형식이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 합류를 위한 미팅을 갖는다.

박형식은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3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연락을 받은 것도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촬영 일정이나 스케줄 조율은 되지 않은 상황이다”며 “오늘(1일) 제작진과 박형식이 처음 미팅을 갖고 얘기를 나눌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형식의 합류가 확정되면 ‘삼시세끼’ 어촌 편은 차승원, 유해진과 새롭게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기존에 ‘만재도 패밀리’였던 손호준은 SBS 드라마 ‘미세스 캅’ 촬영 일정과 맞물려 이번 시즌에 합류하지 못했다.

박형식은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며 ‘아기 병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KBS2 ‘가족끼리 왜이래’ SBS ‘상류사회’ 등 드라마로 이어지는 행보로 배우로서 입지까지 탄탄히 다지게 됐다.

이번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 합류로 박형식은 ‘나영석의 새로운 사람’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차승원, 유해진, 산체, 벌이 등 ‘만재도 패밀리’와 어떤 호흡을 맞추게 될 지 기대가 실리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 편은 오는 5일 첫 촬영에 나선다. 방송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 관련기사 ◀
☞ '애인있어요' 김현주, 극과극 1인2역..차원이 다른 장악력
☞ 차승원·박형식·유해진, '만재도 패밀리' 재편..新바람도 通할까
☞ 박형식, '삼시세끼' 어촌 편 新멤버 확정..'나영석 사람'됐다
☞ 손호준, '삼시세끼' 합류 불발..'미세스 캅' 일정 조율 실패
☞ 김성주, TV조선 '모란봉클럽' MC 발탁..탈북미녀 토크쇼 이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