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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늘 코로나 긴급점검…서울 매타버스

이유림 기자I 2022.01.21 06:00:00

서울 공약 발표…연남동에서 청년 민심 청취
미디어콘텐츠 OTT기업 CEO와 간담회 진행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 긴급점검회의를 진행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국회사진기자단)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 회의를 개최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문제점과 정부 대응 방안을 점검한다. 과학적인 방역과 예방 방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서 이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의 일환으로 서울 지역을 순회한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매타버스 출발 인사를 한 뒤 은평한옥역사방물관에서 서울 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서울을 글로벌 경제·문화 수도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 마포구 연남동 거리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경의선 숲길이 조성되고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면서 미국의 센트럴파크처럼 사람들이 오가는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연남동 거리를 걸으며 청년들의 민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미디어콘텐츠 OTT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티빙, 웨이브, 왓챠 대표들을 만나 국내 OTT 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내 OTT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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