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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심혜진 "선배 황신혜, 말 없고 터프해"

김현식 기자I 2021.12.13 13:08:07
심혜진
황신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심혜진이 황신혜와 20여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심혜진은 13일 오전 진행된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황신혜와 드라마로 만난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혜 언니는 말이 없는 성격이다. 수다스럽지 않고 약간 터프한 스타일”이라며 “거칠다는 건 아니고 쿨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예전에 호흡을 맞췄을 때와 20여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더라”며 “후배를 불편하게 하지 않고 나름의 재미를 주는 분이라 재미있게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황신혜 역시 심혜진과의 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만난 뒤 20여년 만의 재회”라면서 “심혜진 씨와의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감정선 연기를 하기에 편하다”고 말했다.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코믹 멜로 휴먼 드라마다. 심혜진과 황신혜는 각각 맹옥희와 박희옥 역으로 출연한다. 맹옥희와 박희옥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다가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이 드라마는 ‘빨강 구두’ 후속작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심혜진과 황신혜를 비롯해 함은정, 김진엽, 손성윤, 윤다훈, 장세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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