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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반도체 등 주요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줄며 상품수지(-11억3000만달러)가 적자를 보였지만, 본원소득수지(+36억5000만달러)가 흑자폭을 키우며 적자를 면할 수 있었다.
한은은 4월 경상수지를 균형 수준으로 전망했다. 당시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4월엔 통상적으로 외국인 배당 지급이 대규모로 있기에 경상수지 악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면서 “올해 4월의 경우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성과가 다소 좋지 않아 작년보다 배당 지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기업이 해외 현지 법인으로부터 들여오는 배당수입이 1분기(1~3월) 많이 들어온 것에 이어 4월에도 많이 들어올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 국장은 “통관 기준 4월 무역수지가 3월에 비해 20억달러 적자 규모가 감소했다며 상품수지가 개선될 것”이라며 “서비스수지의 경우 여행수지를 중심으로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간 보도계획
△5일(월)
6:00 2023년 5월말 외환보유액
△7일(수)
14:00 이승헌 한은 부총재, 금융위원회 회의
△8일(목)
10: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비통방)
12:00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3년 6월)
△9일(금)
8:00 2023년 4월 국제수지(잠정)
12:00 2023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12:00 2023년 5월중 금융시장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