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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박정아, 연기 활동도 새출발.."좋은 곳 찾을 때까지 지원" 의리

강민정 기자I 2015.03.12 07:52:11
박정아 열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핑크빛 소식’을 전한 배우 박정아가 연기 활동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계획이다.

박정아는 현재 배우 박해진이 소속된 WM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지난 2월 계약 기간이 끝났다.

한솥밥을 먹는 식구는 아니지만 박정아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연은 두텁다.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박정아가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계약 만료 기간에 서로 많은 이야기를 했고, 이런 관계를 떠나 앞으로도 계속 볼 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속상한 마음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때까지 연예 활동 관련해서 일을 봐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아는 현재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와 3개월 째 열애 중이다. 올 초인 1월 정식으로 전상우와 연인관계가 됐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 연애 초기라 서로 알아가는 단계에서 호감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결혼이나 더 발전된 관계를 언급하기엔 이른 것 같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했다. 무대 위에서는 물론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CF를 꿰차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안방극장에서 배우로 활동, ‘웃어라 동해야’, ‘당신 뿐이야’, ‘내딸 서영이’ 등 히트친 드라마에서 호흡하며 입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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