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짐승돌' 탄, 11일 첫 싱글 발매… 상승세 잇는다

윤기백 기자I 2022.10.01 13:36:54
탄(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흥 짐승돌’ 탄(TAN)이 10월 컴백을 확정했다.

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AN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앨범 ‘DREAM & DEURIM’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예약판매는 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DREAM & DEURIM’은 팬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어 하는 탄의 바램을 담은 앨범이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Beautiful LIE’와 ‘Our Youth’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Beautiful LIE’는 탄 특유의 반전미가 돋보이는 강렬한 비트와 보컬이 어우러진 딥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제목처럼 상대의 아름다운 거짓말에 취해 결국 빠져버리고 마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일본 ‘프로듀스101’ 시즌2의 우승팀 INI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싱하며 오리콘 차트 1위, 그리고 3연속 앨범 판매 플래티넘을 달성시킨 프로듀서 D_answer의 케빈과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등 수많은 히트곡에 참여한 신예 프로듀서 chAN’s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 ‘매니악’,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곡 ‘팝!’의 안무를 만들어낸 MOTF가 합세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 다른 신곡 ‘Our Youth’는 2TAN wish ver.의 수록곡 ‘너란 별’의 다음 이야기를 풀어낸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팬들을 마주하며 느낀 사랑과 고마움에 대한 답가로, 활동하며 매 순간 느낀 감정을 리드미컬한 기타와 더불어 멤버들의 담담한 보컬로 풀어냈다. 특히 재준이 작사와 작곡에, 지성이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데뷔 후 지금까지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과 동시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신흥 짐승돌’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저격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이목이 벌써부터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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