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정수라·조항조·하유비… '전국민 희망콘서트' 수원서 14번째 공연

윤기백 기자I 2022.09.27 11:15:44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 14번째 무대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수원특례시 제2야외음악당(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대한가수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수원특례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가을 달빛 여행’이다. 개그맨 김종국이 MC를 맡는다. ‘찰랑 찰랑’의 이자연과 ‘환희’의 정수라, ‘남자라는 이유로’의 조항조 등 K가요 톱 가수들과 ‘미스트롯’ 출신 섹시 가수 하유비, ‘미스터트롯’ 출신 매력남 노지훈, ‘갈테면 어서가지’의 산본정일, 통기타 듀엣 로이와필 등 재야의 고수들이 출연, 전 연령대 온가족 관객들에 가을 달빛 여행 같은 초감성 콘서트를 선사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지난 6월 서천을 시작으로 벌써 14번째 공연이다. MZ세대부터 장년층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지난 9월 2일 입장거봉포도휴게소, 18일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아갔으며, 9월 마지막 날 수원특례시까지 오게 됐다”면서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수원특례시 시민들과 여행,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가 전통적으로 진행하는 시그니처 공연으로 다양한 매력의 가수들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로도 시청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