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강기영, 코로나19 확진…발리 휴가도 불참 [공식]

김가영 기자I 2022.08.08 10:24:35
강기영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기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지난 주말 당사 소속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강기영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방역 당국의 관리지침에 따라 모든 배우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조치를 취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기영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과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은 발리 휴가를 떠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불참하게 됐다.

강기영은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이자 우영우의 멘토 정명석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