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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연합팀 슈퍼엠, 정규앨범 '슈퍼 원'으로 컴백

김현식 기자I 2020.08.06 09:21:3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연합팀 슈퍼엠(SuperM)이 첫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6일 SM에 따르면 슈퍼엠은 9월 25일 첫 정규앨범 ‘슈퍼 원’(Super One)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이달 14일 선공개 싱글 ‘100’을 선보이고, 9월 1일 두 번째 선공개 싱글 ‘호랑이’(Tiger Inside)를 발표할 예정이다.

슈퍼엠은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 등 SM 소속 가수 7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슈퍼엠’을 발매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새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약 11개월 만이다. 슈퍼엠은 이번 앨범에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SM은 “슈퍼엠은 의미있는 메시지를 담은 에너제틱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열정적이고 희망찬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약 11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만큼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글로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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