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매력+인성’ 모두 갖춘 에릭남을 만든 특별한 교육법?

(사진=SBS 영재발굴단)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스펙·매력·인성까지 갖춰 ‘1 가구 1 에릭남 보급’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가수 에릭남. 그의 아버지가 지금의 에릭남을 만든 교육 비법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내 아이 진로 결정을 언제,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을 위해 에릭남 아버지의 특별한 교육법을 전한다.

본업인 가수부터 진행 업무뿐 아니라 작사, 작곡, 음반 제작도 척척. 초특급 멀티테이너 에릭남. 그는 미국 명문대 출신에 세계적 컨설팅회사까지 합격한 수재다. 그런 그가 돌연 가수가 된다고 했을 때, 아버지는 ‘Try! Just Try~’라고 말하며 에릭남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해줬다고 한다.

에릭남이 어릴 때부터 늘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믿음을 줬다는 아버지. 에릭남의 동생 남윤수 씨도 대학교 1학년 때까지 자신이 걸어온 축구선수의 길을 접고, 뒤늦게 다양한 경험을 쌓아 뉴욕 굴지의 금융회사에 합격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어떻게 불안을 극복하고 아이들을 믿었는지 12일 오후 8시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