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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여행 준비…15.8% 최고의1분

김윤지 기자I 2018.01.30 08:31:18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기준 11.1%, 11.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월 1일 방송 분이 기록한 종전 최고 수치 10.6% 보다 1%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월요일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선 결혼 25주년을 맞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은혼 여행 준비기와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추우택배’ 에피소드, 임산부 체험에 이어 홍명보 자선 축구 대회 행사에 함께한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장 관심을 모은 커플은 최수종-하희라였다. 두 사람의 보금자리부터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결혼 25주년을 맞은 지금도 신혼과 다름 없었다. 최수종은 아내와 자녀에게 존댓말을 사용했다. 하희라는 여행지로 라오스를 고르며 “기존에 안 해본 걸 해보고싶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의 일정도 엇갈렸다. 집라인을 타고 싶어하는 하희라와 바이크를 원하는 최수종 등 여행 계획 짜기에 이어 짐을 싸며 여행 준비를 하는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5.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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