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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문화복합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분양

이진철 기자I 2017.02.21 05:00:0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문화복합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1132가구(최고 49층 4개동)와 오피스텔 54실(최고 29층 1개동)로 이뤄졌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짜리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선다.

특히 부지 내에는 문화복합시설로 SM타운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곳은 공연장과 스타샵, 체험스튜디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 구성으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내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했고 단지 내 산책로와 테마정원, 하늘정원,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잔디마당) 등도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오피스텔 동에 피트니스와 GX룸, 클럽하우스가 적용된 별도의 주민운동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위해 20년간 통학버스(명곡초)도 운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하이오티’(HI-oT)를 아파트에 적용해 첨단 주거시설을 지향했다. 하이오티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으로 집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인프라와 소비자가 구매한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 기술로 묶은 것이다.

현대건설은 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의 금융 비용 부담도 줄이기로 했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에 마련돼 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문화복합 주거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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