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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검프` 변화 예고 스틸컷 공개

김은구 기자I 2010.04.14 11:38:51
▲ SBS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박시후가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스틸컷을 통해 변화를 예고했다.

박시후는 14일 일본 팬사이트에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옆선이 강조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극중 능청맞은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아 가벼운 로맨틱 가이의 모습을 보인 박시후가 기존 자신의 전문분야였던 진지한 멜로남으로 잠깐 회귀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진들이다.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 사진은 14일 방송될 예정으로 지난 주말 한 강가에서 촬영된 `감사 프린세스`의 한 장면이다.

미스터리 캐릭터인 서인우의 속마음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장면으로 그동안 능청맞고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의 주위를 맴돈 서인우가 마혜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배경을 서서히 드러낸다. 서인우는 또 해맑은 마혜리에게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심적 변화도 겪게 된다. 이를 계기로 `검사 프린세스`의 갈등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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