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미워도 좋아' 김윤경, 6년 사귄 남친과 내년 봄 결혼 선언

김은구 기자I 2007.09.19 16:57:48
▲ 김윤경(사진제공=KBS)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김윤경(30)이 결혼을 선언했다.

김윤경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SBS 새 아침드라마 ‘미워도 좋아’ 제작발표회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고 이 드라마가 끝나면 결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미워도 좋아’는 내년 3~4월 종영될 예정이다. 김윤경은 “아직 결혼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이제 솔로 생활을 끝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봄 결혼 여부에 대해서도 부인하지 않았다.

김윤경은 남자친구에 대해 “평범한 사람으로 6년 정도 만났다”고만 짧게 언급했다.

김윤경은 지난 1998년 그룹 R.ef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MBC ‘영웅시대’,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KBS 1TV ‘강이 되어 만나리’, KBS 2TV ‘행복한 여자’ 등에 출연했다.

오는 10월1일부터 방송될 ‘미워도 좋아’에서는 밝고 낙천적인 싱글맘 양동희 역을 맡았다. 


▶ 관련기사 ◀
☞'미워도 좋아' 김윤경, "나도 단발머리 클럽"

▶ 주요기사 ◀
☞'태사기' 김종학 PD 교통사고 불구 촬영 차질 없다
☞이휘재 지석진, 방송3사 추석특집 진행자로 인기 상한가
☞황정민, 정재영, 설경구...2007 하반기 극장가 책임진다
☞영화 '사랑', 제27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동방신기 아티스트북 한국 특별판, 19일 발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