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우승 크루 베베, 휘인·성한빈 소속사 더라이브 합류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더라이브가 7인조 댄스 크루 베베(바다, 러셔, 태터, 키마, 민아, 채채, 소원)가 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베베는 지난해 Mnet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와 인지도를 높였다. 리더 바다는 에스파의 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퍼포먼스의 시그니처 동작인 이른바 ‘ㄷ’(디귿) 춤을 만든 안무가로 잘 알려져 있다.

베베가 둥지를 튼 더라이브에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 프로젝트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 댄스 크루 엠비셔스 일원인 댄서 우태 등이 소속돼 있다. 더라이브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베베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