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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구단은 28일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는 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브리검과 요키시, 모터는 대만 가오슝에서 키움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지난 26일 입국한 세 선수는 27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고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키움 외국인 선수 3명은 KBO가 권고한 2주 간 자가격리를 마치면 곧바로 팀에 합류하게 된다.
다만 KBO가 31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자가 격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어서 팀 합류 시점은 아직 유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