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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오는 20일까지 블랙 라벨 식품전…최대 80% 할인

송주오 기자I 2018.11.18 06:00:00

최저가 수준 ‘롯데 블랙 페스타’ 막판 총력 기울여

(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백화점이 ‘롯데 블랙 페스타’의 일환으로 다양한 생필품을 할인하는 ‘블랙 라벨 식품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롯데 블랙 페스타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하이마트·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10개 유통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블랙 페스타 행사를 맞아 파트너사와 공동 기획한 상품을 최대 8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블랙라벨 상품전’과 함께 1+1 상품 등을 판매하는 ‘블랙 패키지 상품전’ 등 다양한 할인 및 판촉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줄서기 상품전’, ‘특가 상품전’, ‘1·3·5만원 균일가 상품전’ 등을 진행해 약 30개 주요 생필품 품목을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8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줄서기 상품전은 고객들이 줄을 서서 구매해야 할 정도로 가격 이점이 큰 상품들로 구성된 행사로 ‘한우 사태 국거리(100g)’를 정상가 대비 50%가량 저렴한 2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밤고구마(1.5㎏)를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인 4000원에, ‘단감(7입·1봉)’을 5000원에, ‘전복(4마리·1팩)’을 1만원에, ‘법성포 굴비 하프사이즈 기획(0.7㎏·10미)’을 1만5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정상가 대비 8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가상품전도 준비해 ‘등심(100g·1등급)’을 7580원에 선보이며, 지난 10월 롯데쇼핑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지 6일 만에 완판 된 ‘서울에디션 와인’을 5만원에 판매한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롯데 블랙 페스타를 맞아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도 연중 최저 가격 수준에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롯데가 선보이는 행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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