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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정글’ 꺾고 金예능 1위…‘정려원+추석특집’

김윤지 기자I 2018.09.22 09:28:18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12.8%, 12.6%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 분이 기록한 9.8%, 11.8%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또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는 9.5%, 12.1%를 기록하는 등 금요일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정려원이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 고양이와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내 집 장만에 성공한 정려원은 이사 3일 차였다. 그는 눈 뜨자마자 고양이들의 화장실 청소로 아침을 시작했다. 밥 챙기기, 귀 청소, 건강관리까지 고양이들을 한 가족처럼 아끼는 정려원은 고양이 목욕시키기까지 능숙하게 마쳤다.

또한 정려원은 절친 손담비와 파티룩 구매를 위해 동묘시장을 찾았다. 밴드 혁오의 정장패션 콘셉트에 적합한 의상을 찾기 위해 시장을 종횡무진 한 두 사람은 마음에 드는 아이템들을 찾아 냈다. 이어 기존에 있던 옷과 쇼핑한 옷들을 매치한 그는 혁오의 정장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무지개 회원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쌈디의 추석 모임은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도란도란 전을 부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회원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기안84, 쌈디의 삼각 로맨스와 회원들의 예능감이 시너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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