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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박해진과 자주 연락, CF 촬영장 놀러간 적도"

김현식 기자I 2021.11.11 10:03:43
(사진=앳스타일)
(사진=앳스타일)
(사진=앳스타일)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트롯돌’ 김희재가 연기 도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희재는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과 진행한 화보 촬영 당시 내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재는 ‘지금부터, 쇼타임!’에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출연해 연기 도전에 나선다.

관련 물음에 그는 “경찰과 관련된 작품을 많이 봤다. 경찰 역을 맡았던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면서 나름대로 연구를 많이 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박해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희재는 “박해진 형과 따로 만나서 자주 밥도 먹고 연락도 수시로 나눈다. 형이 CF 찍는 촬영장에 놀러 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김희재는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7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미스터트롯’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난 4월에 낸 신곡 ‘따라따라와’에 대해선 “내 취향이 많이 반영됐다. 하고 싶었던 게 다 담긴 곡이라 만족도는 100점이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희재는 “난 뼛속까지 트롯이다. 태교도 트롯으로 했다. 동요보다 트롯을 먼저 들은 셈”이라며 주력 음악 장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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