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미리보기]4차유행 시작된 7월, 소비심리 얼마나 위축됐나

이윤화 기자I 2021.07.24 07:00:00

한은, 28일 2021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주 한국은행은 7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6월까지도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4개월 연속 낙관세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7월 들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4주 연속 이어지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꺾일지 주목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사전 오픈한 ‘더현대 서울’을 찾은 시민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한은은 28일 ‘2021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달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 대비 5.1포인트 오른 110.3를 기록, 직전 최고치였던 2018년 1월(110.7)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기 수준의 소비위축이나 경기 타격이 나타나지는 않더라도 소비자들의 심리에 주는 영향은 비교적 크게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다. 해당 지수가 기준치 100 이상이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낙관적이라는 의미이다.

반면 6개월 뒤 가계부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인 가계부채 CSI는 지난달(1포인트)보다 상승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이 델타 변수 등에 7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긴 했지만, 부채 증가와 금융불균형에 대한 우려를 키우면서 연내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에서도 부동산 가격 등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간보도계획

△26일(월)

12:00 2021년 2/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27일(화)

08:00 2021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28일(수)

06:00 2021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12:00 2021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29일(목)

12:00 조사통계월보<2021.7> 논고: 주요국 기후변화 대응정책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탄소국경세를 중심으로

12:00 2021년 6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30일(금)

06:00 2021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12:00 2020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

△1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논고: 최근 해외경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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