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은혜 "프로그램에 누 끼칠까 걱정…좋은 추억 감사해" [직격인터뷰]

김가영 기자I 2020.03.26 09:18:5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윤은혜가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해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까 걱정하며 봤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윤은혜(사진=MBC)
26일 윤은혜는 이데일리에 이같이 전하며 “너무 많이 긴장도 되고 떨렸다”며 “녹화를 마치고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 MBC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떨리는 마음으로 방송을 봤는데 감사하게도 부족한 부분을 잘 만져주셔서 인지 재밌게 시청했다”며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오래간만에 인사를 드릴 때마다 모든 것을 너무 신중히 고르게 되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실까?’라는 걱정들이 늘 앞섰는데 이번엔 잘 해야 한다는 제 트라우마 속에서 벗어나 ‘신인 같은 마음으로 나가야 한다’라는 마음이 가득했다”며 “‘새롭게 시작한다’라는 마음으로 녹화를 마쳤는데 감사하게도 그 시작이 너무 좋은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 윤은혜는 “‘라스’를 시작으로 즐거운 일들이 많은 2020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 발 한 발 내딛는 발걸음이 새로운 길이 되어, 그 길을 즐겁게 걸어가는 2020년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제 작은 소망”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어 “부족했던 모습에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행복이 넘치는 하루를 선물해 주신 시청자분들 그리고 라스 관계자분들 그리고 출연자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자신만의 멘탈 관리법, 베이비복스 당시의 활동 비하인드 등을 고백하며 응원을 받았다.

다음은 윤은혜와 일문일답

Q. 오랜만에 예능 출연한 소감

너무 많이 긴장도 됐었고 떨렸어요. 녹화를 마치고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였지 뭐예요 ㅎㅎ 혹여나 프로그램에 누를 끼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방송을 봤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부족한 부분을 잘 만져 주셔서 인지 덕분에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기대 해 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라스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비롯해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Q. 방송본 느낌은 어떤가. 시청 소감

솔직히 말하자면 제 모습에서 너무 떨고 있는게 느껴져서 처음에는 마음 편하게 못 보겠는 거예요~ 어색하기도 하고 ^^;; 두근거리는 마음을 붙들고 보고있는데 점점 모니터 느낌으로 보는게 아닌 애청자로써 보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많이 부족했고 많이 떨렸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Q.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했는데 극복했나

오래간만에 인사를 드릴 때 마다 모든 것을 너무 신중히 고르게 되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실까?’라는 걱정들이 늘 앞섰었는데요. 이번엔 잘 해야한다는 제 트라우마속에서 벗어나 신인같은 마음으로 나가야 한다 라는 마음이 가득했어요. ‘새롭게 시작한다’라는 마음으로 녹화를 마쳤는데 감사하게도 그 시작이 너무 좋은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트라우마의 극복? 이라기보다 새로운 기억의 첫 날 같은 날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감사했고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Q. 무대를 오랜만에 보여주는 거라 부담도 있었을텐데

당연히 부담있었죠~ 처음에는 왜 노래를 한다고 했을까 ㅠㅠ하면서 걱정이 넘쳤었는데… 친한 언니인 보컬 선생님께 부탁해서 하루 이틀 속성으로 노래 연습도 하고, 회사 식구인 밴드 W24 후배들에게 편곡과 반주를 부탁했어요. 모든 분들이 흔쾌히 도와주셔서 제 실력보다는 잘 하는 것처럼 방송에 나오게 된 거 같아요. 이렇게 좋게 봐 주실 거라고 기대 안했는데 모든 게 감사하네요~

Q. 앞으로 계획

라스를 시작으로 즐거운 일들이 많은 2020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 발 한 발 내딛는 발걸음이 새로운 길이 되어, 그 길을 즐겁게 걸어가는 2020년이 되었으면 하는게 제 작은 소망입니다. 늘 감사함을 잊지 않고 많은 분들께 소망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시청자들에 한마디

부족했던 모습에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스 방영 후 많은 응원의 소리와 격려 덕분에 오늘은 기분 좋은 꿈꾸며 잠들 거 같아요~ 행복이 넘치는 하루를 선물해 주신 시청자분들 그리고 라스 관계자분들 그리고 출연자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뻔한 기사 말고 FUN한 기사를 쫓겠습니다. 오늘도 연예해요.

김가영 뉴스룸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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