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634개 중 세 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976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 상위는 증시 하락으로 대부분 인버스 펀드가 차지했다. 가장 우수한 성적은 3.77%의 수익을 낸 ‘키움KOSEF코스닥150선물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올렸고, 이어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 3.74%,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 3.74% 순이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534개 중 454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나스닥바이오상장지수(주식)’펀드가 5.87%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고, ‘미래에셋TIGER일본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 4.4%,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자(주식-재간접)ClassA’ 4.1% 순이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5% 상승 마감했다.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들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기채권 0.50%, 우량채권 0.31%, 일반채권 0.12%, 초단기채권은 0.0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