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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는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밤에 출발합니다. 마음이 뒤숭숭해서 간밤에 잠을 설쳤더니 둘다 얼굴은 말이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르샤는 예비 신랑과 얼굴을 나란히 하고 있다. 다정한 연인 사이의 행복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르샤는 이달중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가족, 지인 없이 세이셸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및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나르샤는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즈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솔로 활동 외에도 MBC ‘빛과 그림자’(2011), KBS2 ‘울라라 부부’(2012), KBS1 ‘가족을 지켜라’(2015) 등 드라마와 tvN ‘SNL코리아’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