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드래곤, '스케치북'으로 컴백..오늘(3일) 녹화

최은영 기자I 2013.09.03 09:51:39
지드래곤(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4년 만에 정규 2집을 발매하는 지드래곤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으로 방송 무대에 복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말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드래곤이 3일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일 낮 12시 정규 2집 파트1에 수록된 5곡을 공개했고, 전곡을 1위부터 5위까지 이른바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파트2 수록곡은 오는 5일 공개되며 또 다른 신곡 7곡이 담길 예정이다. 정규 앨범은 오는 14일 발매된다.

지드래곤은 솔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이번 정규 2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니가 뭔데’와 ‘블랙(BLACK)’ 등 총 4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점이 이를 방증한다.

지드래곤은 노래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로도 대중의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수다. 그런 만큼 이날 컴백 첫 방송에는 더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스케치북’에 이어 오는 8일 SBS ‘인기가요’ 등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