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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자매' 강주희-승희, 장윤정 소속사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

김용운 기자I 2008.01.11 16:28:45
▲ 듀엣 윙크로 성인 가요계에 도전하는 강주희-강승희(사진=인우프로덕션)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성대모사의 달인’ 쌍둥이 개그 자매 강주희-강승희가 성인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윙크’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되며, 1월 하순 세미 트로트곡을 타이틀곡으로 한 음반을 발표, 쌍둥이 자매 가수로 새롭게 태어난다.  

윙크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 측은 “두 사람 모두 밝고 상큼한 매력을 지닌 여가수로 장윤정의 뒤를 이어 성인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그동안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탤런트 김영애, 김혜수, 이영애 등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흉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해에는 SBS ‘도전1000곡’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등 가수로서도 실력을 이미 검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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