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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호중은 스튜디오 등장과 동시에 ‘미우새’ 어머니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평소 100세 이하는 다 ‘누님’이라 칭한다는 김호중은 모벤져스를 향해 “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센스 있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호중은 어머님들의 신청곡 ‘빛이 나는 사람’을 열창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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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계속되는 배달 음식 릴레이도 모자라, 새벽에 시켜 먹는 역대급 메뉴가 공개됐다. 모벤져스를 놀라게 만든 김호중의 식사 루틴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또 김호중은 올해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1월 1일이 되자마자 과감하게 포기한 것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호중의 휴대폰 속 가장 소중하게 간직해온 ‘이것’을 과감하게 삭제한 것이다.
김호중의 고백을 들은 MC 서장훈은 “진짜 삭제한 게 맞냐”라며 연신 놀라움을 표현했고, 모벤져스 역시 김호중을 향해 “살이 빠졌다”라며 다이어트 효과를 인정했다.
‘미우새’는 오는 2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