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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말고 스캉스' 보라, 부산에서 실현한 로망은?

김은구 기자I 2022.06.06 16:01:27
(사진=MBN, ENA PLAY)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의 오랜 로망이 실현된다.

6일 방송되는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 3회에서는 ‘부산 스캉스’의 대미를 장식할 요트 투어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스캉스’ 멤버들은 게스트 보라가 부산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이라고 밝힌 요트 탑승 체험에 나선다. 보라를 포함한 예지원, 손담비, 소이현, 소유는 요트를 타기 전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요트에 오른 이들은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부산 바다의 풍경에 ‘물멍(물 멍 때리기)’을 즐긴다. 특히 요트 앞 해먹으로 자리를 옮긴 소유와 예지원은 온몸으로 햇살을 받아내며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연하는 등 한층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보라가 꼽은 최고의 여행 친구 ‘스캉스 메이트’ 선택을 앞두고 그녀의 점수를 따기 위한 ‘호스트’들의 치열한 사진 경쟁이 벌어진다. 소유는 ‘열정 포토’로 변신하고 급기야 예지원은 요트 바닥에 누워 보라를 인터뷰까지 하는 열정(?)을 쏟아 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스캉스’는 MBN에서 오후 11시, ENA PLAY에서 오후 10시40분에 각각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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