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존박, 유튜브 '존박의 트루존쇼'서 '셀프 헤어컷' 도전

김현식 기자I 2020.05.29 09:10:3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존박이 셀프 헤어컷에 도전했다.

존박은 지난 28일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존박의 트루존쇼’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존박은 자신의 헤어 스타일을 지적하는 댓글들을 읽은 후 “여러분의 의견들 소중히 잘 읽었습니다. 자르면 되잖아요. 자를게요”라며 셀프 헤어컷에 도전했다.

존박은 한 손에는 캠코더, 한 손에는 주방 가위를 든 채 뒷머리 자르기에 도전했다. 이어 엉성하게 잘린 뒷머리를 보여주며 “어때요? 괜찮은 것 같은데. 깔끔해졌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망설임 끝 구렛나룻까지 잘라낸 존박은 “내가 잘랐는데. 뿌듯하네요”라au 셀프 헤어컷에 만족스러워했다.

영상 말미엔 촬영이 끝난 후 미용실을 찾아간 존박의 모습이 담겼다. 미용사는 존박의 머리를 보며 “말이 안되는데”라며 당혹스러워했고 전문가답게 깔끔하고 단정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존박을 변신시켰다.

‘존박의 트루존쇼’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매주 목요일에 공개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