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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오는 30일 웨딩마치… '절친' 김신영 사회

윤기백 기자I 2019.11.16 13:56:09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나비가 11월 30일 결혼한다.

나비는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신영이 맡고, 축가는 가수 솔지, 천단비, 듀오 길구봉구가 부른다. 이날 웨딩업체가 공개한 웨딩화보 속 나비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나비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나비는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중학생 때부터 친구였는데, 2년 전에 썸만 타자 했는데 이렇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비는 2008년 싱글앨범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했다. 이후 ‘눈물도 아까워’, ‘잘 된 일이야’, ‘다이어리’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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