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10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딸이 연애한다는 기사가 났는데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의 김영찬과 열애 중이다.
이어 “딸 나이가 벌써 20대 초반인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감독인)최강희 감독을 한번 만나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림은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김영찬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3년에 프로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