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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안 3의 주제도 시청자와 함께다. ‘무도 엑스포’인데, 지난 10년 간 ‘무한도전’이 했던 도전들을 시청자가 직접 체험하는 엑스포를 개최하자는 취지다.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테마공간을 설치한 후 이를 경험하게 하자는 뜻으로 기획됐다.
5번째 기획안인 ‘세상에 없는 기네스’도 일반인 신청자를 받는다. 기네스에 없는 사소한 종목에 도전해 역사에 남는 특별한 기록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기네스에 도전할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 최종 100명을 선발해 기록 세우기에 나서자는 내용이다.
기획안 6의 주제인 ‘웃음 사냥꾼이 간다’는 제아의 숨은 웃음 고수들을 찾자는 취지로 마련된 기획이다.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웃음 사냥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출동, 관찰 카메라를 통해 확인을 거친 후 그물로 생포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줄 전망이다.
‘무한도전’ 측은 공정성을 위해 멤버의 실명을 가린 채 기획안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편견 없는 투표를 위해 기획한 멤버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다”며 “여섯 멤버가 작성한 기획안 중 2개를 골라 투표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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