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뭐먹지]취향에 따라 즐기는 여름철 별미 ‘냉면’

함지현 기자I 2021.06.26 07:30:00

롯데호텔 서울, ‘냉면 반상’·‘중국식 냉면’ 선봬
언양 불고기와 함께 즐기는 푸짐한 무궁화 냉면 반상
시원 달콤 육수·영양 가득한 고명 얹은 도림 중국식 냉면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어느덧 성큼 다가온 무더위가 ‘냉면’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린다. ‘평양냉면파’, ‘함흥냉면파’, ‘중국식냉면파’ 등 마니아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는 ‘냉면 러버’들을 위해 롯데호텔 서울이 여름철 별미 냉면을 선보인다.

(사진=롯데호텔)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와 중식당 도림에서 ‘냉면 반상’과 ‘중국식 냉면’을 출시했다.

무궁화의 ‘냉면 반상’ 육수는 사골, 양지, 장닭을 넣어 가장 이상적인 배합과 시간으로 푹 우려내 향신채와 과일 등으로 만든 명인 간장과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봉평 메밀로 만드는 수타면은 신선함과 쫄깃함을 선사한다. 냉면의 맛을 배가시켜주는 고명으로는 동치미와 오이, 배 등이 올려진다.

냉면과 잘 어울리는 요리들과 함께 반상으로 제공되는 것 역시 무궁화 냉면의 인기 요인이다. 주전부리와 우엉 강정, 참소라 냉채 등을 비롯해 올해는 더 특별히 평양냉면과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언양 불고기를 추가해 새롭게 구성했다. 가격은 9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무궁화 ‘냉면 반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예약률이 20% 이상 상승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재주문 고객과 젊은 층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무궁화의 여름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도림의 시그니처 메뉴로 널리 알려진 ‘중국식 냉면’의 육수는 노계, 오리, 닭발 등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 배탈 완화에 효과적인 흑초와 천연 감칠맛의 해물간장 등으로 맛을 낸다. 1인분씩 소분한 육수를 냉동 보관해 살얼음으로 만들어 두었다가 차갑게 씻어낸 쫄깃한 면발 위에 수북이 쌓는다.

여기에 여름철 원기회복에 좋은 전복, 새우, 오향장육, 오리알, 오이피클, 해삼채, 달걀 지단 등 영양 가득한 고명이 풍성하게 올라간다. 새콤한 겨자와 고소한 땅콩소스도 함께 제공되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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