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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남다른 주량 공개 "내 뱃살은 술 때문..맥주 짝으로 먹어"

김민정 기자I 2018.12.19 08:41:18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주량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출연해 신혼생활을 전했다.

이날 이만기-한숙희 부부가 집에서 단둘이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본 홍현희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주량에 대해 언급했다.

MC 이휘재와 박명수가 주량에 대해 묻자 홍현희는 “저는 맥주를 짝으로 마신다. 친구 2명이서 10000cc를 마신 적이 있다. 그런데 남편(제이쓴)은 술을 거의 못한다. 연애할 때도 남편은 샴페인 1잔을 마시고, 저는 2병을 마셨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심지어 화장실도 자주 안간다. 내 뱃살은 모두 맥주 살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지만,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제이쓴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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