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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첫 리얼리티 '블핑하우스' 오늘(18일) 종방

김은구 기자I 2018.03.18 15:37:55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18일 막을 내렸다.

유튜브와 V LIVE를 통해 공개된 ‘블핑하우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어느덧 찾아 온 100일 휴가 마지막 날을 보내는 블랙핑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핑크는 멤버들과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휴가 마지막 날 하우스 캠핑 파티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직접 쓴 손 편지를 통해 서로에 대한 솔직하고 애틋한 마음을 전해 훈훈한 마음을 더했다. 블랙핑크는 “서로 많이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기억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서울 홍대 인근에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블랙핑크의 리얼한 일상 생활이 공개되며 네 명의 멤버는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 했다.

데뷔 후 첫 포상 휴가로 태국 여행을 떠난 블랙핑크는 자유 여행을 즐기며 발랄한 매력도 뽐냈다. 태국에서 해변 레포츠를 신나게 즐긴 블랙핑크는 스피드 보트, 패러세일링까지 체험하며 생동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서로의 취향을 공유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수와 제니는 복고 롤러장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로제와 리사는 양궁 대결을 펼치며 각자 출중한 실력을 뽐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어 스키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든 블랙핑크는 유쾌 발랄한 제주도 여행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블핑하우스’ 1회가 5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방송 10회 만에 유튜브, V LIVE 합산 7000만뷰를 넘어서며 블랙핑크의 인기를 대변했다. ‘블핑하우스’는 멤버들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권 네이버 V LIVE 차트 상위권에 머물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스페인, 멕시코 등 남아메리카 및 유럽 V LIVE 차트까지 안정적으로 안착,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블핑하우스’는 누적 조회수 8800만뷰를 넘어서면 스페셜 방송 형태로 ‘12회’를 제작해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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