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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한여진(김태희)과 김태현(주원)이 첫 키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여진은 김태현이 “왜 나한테 전화했느냐”고 묻자 “세상에서 단 한 번밖에 걸 수 없는 전화. 그게 너야”라며 고백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사랑스럽게 한여진을 바라봤다. 고요한 성당 안에는 핑크빛 기운이 감돌았다. 이어 김태현이 한여진에게 입맞춤을 하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태현과 여진의 입맞춤 장면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이 겪었던 험난했던 과정만큼 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연출과 분위기로 완성되며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었다.
이날 ‘용팔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20.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 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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