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준현 드라마→세븐틴 예능, 티아이오티가 추천한 연휴 콘텐츠는?[인터뷰]③

금준현(사진=레드스타트이엔엠)

홍건희(사진=레드스타트이엔엠)

김민성(사진=레드스타트이엔엠)

최우진(사진=레드스타트이엔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그룹 티아이오티(TIOT·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멤버들은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연휴 맞춤 콘텐츠도 하나씩 언급했다.

가장 먼저 콘텐츠를 고른 주인공은 금준현이다.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기 전 연기 활동을 했던 금준현은 자신의 출연작인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을 추천 콘텐츠로 꼽았다. “16살 때 찍은 드라마인 ‘아름다운 세상’을 추천하고 싶어요. 비중이 꽤 있는 조영철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저에게 큰 추억을 만들어준 작품인 만큼 팬들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뒤이어 최우진이 꼽은 추천 콘텐츠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라디의 명곡인 ‘엄마’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인데요. 저처럼 연휴 기간에 부모님을 뵙지 못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곡을 추천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전하고 싶습니다.”

로맨틱 코미디물을 좋아한다는 김민성은 일본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을 추천했다.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작품이에요. 귀성길에 감상하시면 마음이 따듯해지실 겁니다.”

그런가 하면 홍건희는 드라마도, 노래도, 영화도 아닌 그룹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인 ‘TTT’를 꼽았다. 홍건희는 그간 세븐틴을 향한 팬심을 자주 드러내왔다. “엠티를 떠난 세븐틴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재미있는 예능물인데요. 평소 ‘TTT’를 보면서 예능 공부를 할 정도로 좋아하는 콘텐츠예요. 귀성길에 심심함을 느낄 때 보시면 기분이 좋아지실 겁니다.”

한편 티아이오티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최근 ‘백전무패’를 타이틀곡으로 내건 프리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일본 제프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