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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김재영, 카리스마 호위무사 인상적 연기

김은구 기자I 2019.11.23 18:07:24
JTBC ‘나의 나라’(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김재영이 JTBC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이방원(장혁 분)의 호위무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3일 최종회가 방송하는 ‘나의 나라’에서 이방원을 지키는 금군 출신 갑조 조장 태령 역을 맡은 김재영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무예에 능한 카리스마 호위무사 캐릭터를 완성했다.

극중 태령은 상당한 무공 실력으로 이방원이 자신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데 묵묵히 일조하는 인물이었다. 특히 김재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단호한 말투로 캐릭터에 묵직함을 더하며 캐릭터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재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영화 ‘대장 김창수’(2017)에서 교도관 김상노 역을 맡아 강인한 눈빛과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이원태 감독의 영화 ‘악인전’(2019)에서 검사 역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로 데뷔해 ‘분노의 윤리학’(2013), ‘롤러코스터’(2013), ‘군도: 민란의 시대’(2014), ‘허삼관’(2015), ‘방 안의 코끼리-자각몽’(2015), ‘보안관’(2017), ’인랑’(2017)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선보였다.

김재영은 영화 ‘클로즈 투 유’(가제) 촬영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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