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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이동국 삼남매 일일아빠 된다

김윤지 기자I 2016.02.07 10:46:42
사진=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기태영이 축구선수 이동국의 삼남매 설아, 수아, 대박과 만난다.

7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16회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에서는 설 특집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기태영이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부부 데이트가 필요한 이동국을 돕는다.

앞서 기태영은 다둥이 아빠가 꿈이라고 밝혔다. 이에 각종 육아 스킬과 육아 지식으로 중무장한 기태영이 설아, 수아, 대박, 로희 총 네 명의 아이 돌보기에 나선 것.

이날 기태영은 “저는 아기 돌보기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육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기태영은 당황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아와 수아가 처음 보는 아기 로희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고, 로희는 처음 보는 언니들이 낯설어 눈물을 글썽였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대박은 자신보다 어린 로희의 등장에 먼저 다가가 포옹을 해주는 등 오빠(?)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16회는 7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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