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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삼시세끼' 등장에 이서진 깜짝 '먹방 여신 등극'

정시내 기자I 2014.11.15 11:45:00
‘삼시세끼’ 이서진. 배우 고아라가 ‘삼시세끼’에 깜짝 출연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고아라가 ‘삼시세끼’에 깜짝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첫 無친분 게스트인 고아라가 이서진과 옥택연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옥택연과 이서진은 고아라의 깜짝 등장에 말을 잇지 못하고 당황했다. 특히 이서진은 나영석 PD에게 “미쳤니 진짜? 뭐하는 짓이야?”라고 막말을 했지만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삼시세끼’ 이서진. 배우 고아라가 ‘삼시세끼’에 깜짝 출연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예고편에서 옥택연은 고아라와 눈도 못 마주치고 말을 더듬는 등 안절부절못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고아라에게 무한 친절을 베풀며 “힘들면 쉬어도 된다”, “소중한 김 버려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택연은 튀김을 좋아하는 고아라를 위해 열심히 고추 튀김 만들었고,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먹방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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